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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김세연·신용현·김광수 3분기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중앙 | posted by 한국여성유권자연맹    November 05, 2019


3분기 '참 괜찮은 의원상' 시상식

일시: 2019년 11월 4일 오후 2시

장소: MBN


수상자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 참 괜찮은 의원상’(심사위원장: 박일환 전 대법관)193분기 수상자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3), 자유한국당 김세연의원(부산 금정·3),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비례·초선), 민주평화당 김광수(전북 전주갑·초선)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 대한 평가는 각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종합 의정 자료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자료, 국회 상임위원회 설문조사, 각 정당의 보좌진 협의회 추천, 시민단체, 기자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받은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행되었으며, 운영위원회의 심사위원단(위원장 포함 총 10) 최종심사를 거쳐 3분기 총 4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하였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정책을 위한 토론회와 제정법을 대표발의 함으로써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방사능 안전 문제 해결과 후속 대책을 마련한 점, 페이스북, 구글 등 국내·외 인터넷 기업간의 역차별 문제를 하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온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간호법 제정, 국제입양제도 제정 및 전부 개정, 뇌전증 관리 및 뇌전증환자 지원을 위한 법률안 제정 등 보건복지 분야의 제정법들을 대표발의한 점, 공적연금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을 공공기관의 유형으로 추가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발의, 해당 개정안에 대하여 목적에 맞는 시행령 및 지침 제·개정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구환경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라돈 등 생활주변 방사선 문제 해결방안을 위해 노력한 점, 양성평등 기본법, 미투운동 3법 등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은 노인일자리 지원 법률안을 제정하고 저출산·고령화문제 해결과 보건복지 분야 개선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년, 여성의 권리보장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한 점, 청년, 여성의 사회적·정치적 참여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점이 두드러졌으며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지역발전 실현 방안을 모색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비록 수상자에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 박정 의원, 오영훈 의원,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 추경호 의원,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마지막까지 각축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정책 마련, 여성인권 강화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평화경제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혁신성장 추진을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한 점이 돋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소득불평등 완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와 입법활동,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 추진을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은 재정건전화 법안과 경제 정책 대안 마련 등이 좋게 평가받았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세법개정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정의당 여영국 의원은 교육불평등 타파 및 사립학교 개혁, 교육분야 노동환경 해결을 위한 활발한 정책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

 

참 괜찮은 의원상 국민의 대표자 국회의원이 대민·민생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갈등 해소, 균형발전 등에 노력하며 국민과 유권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평소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기마다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분기별 참 괜찮은 의원상에 선정된 의원은 연간 종합대상 후보자에 자동으로 오르며 이듬해 1월 종합대상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회적 현안 발굴과 갈등해결을 위한 노력, 시민사회 및 대민접근성 증진을 위한 소통, 인재양성활동, 입법생산성 및 성실성 지표를 정량화하여 진행하였으며, 상임위 위원들에 대한 상임위 설문조사, 각 정당 보좌진협의회의 타 정당 의원 추천으로 8인이 가산점을 받았다.

 

또한 이에 대하여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 최종 10인의 후보자(지역구 의원 9, 비례대표 의원 1)로 압축되었고 10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일환)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자 4인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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