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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5기 한국여성정치시민대학 입학식

중앙 | posted by 한국여성유권자연맹    September 30, 2021


 

*강의 간략요약  

한국의 ‘성 격차 지수’(GGI. Gender Gap Index)는 2021년도 0.687점으로 156개국 대상 중에서 102위를 기록했다.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위상에서의 불균형이 결국 정치참여에 있어 불균형관계에 연관이 있다. 여성의 권력 확대를 위해 양성평등문제가 사회에서 중요한 아젠다로 자리 잡아야 한다. 성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양성평등 정책을 만들기 위해 여성의 대표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정당은 능력과 경험, 자원을 갖춘 여성 정치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실질적인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성 평등한 정치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뤄낼 수 있다.

 

남성 중심적이고 대결 중심적인 대한민국의 정치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정치는 발전 할 수 없다. 이러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는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 여성의 참여율이 확대된다면 남성과 여성의 공존에 따라 기존의 정치 패러다임은 변화할 것이고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정치가 발전 할 수 있다.

여성의 정치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당에서 여성을 교육하고 정당에서 좋은 여성 후보를 발굴하는 사회구조가 만들어진다면 성평등한 정치가 실현이 될 것이다.

여성정치 참여 10계명

1. 철학이 있는 삶을 살아라

2. 3A 전략을 수립하라

3. 자신의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라

4. 시대정신에 입각한 비전을 수립하라

5. 최고의 약점을 최고의 강점으로 전환하라

6. 불광불급의 도전정신을 가져라

7. 무엇을 버릴지 고민하라

8. 국민과 자신에게 줄을 서라

9.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하라

10. 축적의 시간을 가져라

*학생질문

Q). 지역 공천제를 폐지하고 권역할당제로 바꿀 시 정당이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대부분의 정당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완만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기초의원에서부터 차근차근히 여성의 비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당선확률이 높은 지역에 청년, 여성들을 할당하여 비율을 높이는 것이 이상적이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선거법을 아예 바꿔 지역구에서 할당 30%를 선거법으로 의무화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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