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중앙 > [제 5기 한국여성정치시민대학]_2주차 - (중앙)

[제 5기 한국여성정치시민대학]_2주차

중앙 | posted by 한국여성유권자연맹    November 25, 2021


 


 

 제 2강은 "제 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관련 정치지망생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이라는 주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석과 이은정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간략요약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나 사무일정의 흐름은 같고 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예비후보자등록, 후보자 등록 이전에 교육파일을 제공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를 통하여 위법 되지 않은 선거활동을 진행하자. 

선거운동에서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선거의 자유다. 이를 서로 조화시키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노력하고 있다. 선거운동여부 판단기준은 특정 선거에서 어떠한 행위가 선거운동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외부에 표시된 행위를 대상으로 선거인의 관점에서 그 행이 다시의 구체적인 상황에 기초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학생질문사항

Q. 선거기간에 후보자가 직접 유인물을 나누어주는 것이 가능한가요? 또는 지정된 장소 이외에도 배포할 수 있나요?

A. 선거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지인의 가게에 후보자의 명함을 비치해 둘 경우 위법입니다. 명함의 경우 후보자가 직접 배부를 해야 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먼저 선거관리 위원회에 문의를 주시면 안전하게 선거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 3강은 "정당과 정당정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동국대 박명호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 간략요약

현재 정당에서 하는 일들이 다른 세력이나 단체들에 의해 대체가 되어가고 있지만 정당만 가능한 것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당이 없다면 민주주의는 이루어질 수 없을 정도로 정당의 역할은 중요하다.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정당은 헌법으로 보호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금을 보조 받고 있다. 즉, 정당은 정당으로써 역할을 해야 하고 정당은 계속 싸워야 한다. 정당을 대표하는 인물, 정당을 대표하는 이념, 가치가 다르기에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서로 지지하는 정당이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전제된 채 싸움을 진행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 또한 분란을 인정하고 정당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해야 한다. 

리더십의 조건에는 미래방향 비전, 공감과 통합, 우선순위, 민첩함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에는 비전이 있는 정치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고, 국민가 공감을 하고 정치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 정치적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정치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가?"

마지막으로 정치를 하고자 한국의 마키아벨리가 되도록 하자. 즉, 현실의 땀과 피를 이해하는 사람이 도니다면 정당정치 또한 현 상황보다 나아질 것이고 현실적으로 바뀔 것이다. 

 

 

 

 


 


SHARES


중앙